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 해 먹었던 음식.떡의 종류에는 백설기, 시루떡, 절편[찰떡), 송편, 모듬떡, 인절미, 부편 등 여러 가지가 있다. 가미되는 재료에 따라서도 찹쌀떡, 송기떡, 보리개떡, 감자떡, 쑥떡, 황기인삼떡 등 다양하다. 지역에 따라서도 특정 재료나 제조 방식, 모양이나 맛 등에서 특성을 갖는 떡도 있다. 떡은 일상의 간식으로서뿐만 아니라 돌이나 생일, 제사, 혼례 등 특정 의례 목적으로도 활용된다.고령 지역 사람들은 예전에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집집마다 떡을 해 먹었다. 겨울에는 팥을 가미한 시루떡을 …
절편과 같이 치는 떡의 한 종류로 멥쌀가루를 쪄서 꽈리가 일도록 친 다음 가래떡처럼 가늘게 빚어 손을 세워 한입 크기로 끊어 만든 떡.골무떡은 납월(臘月)의 절식으로 전해오고 있다. 조선조의 서울 풍속을 적은 『열양세시기(洌陽歲時記)』에 “좋은 쌀을 빻아 체로 쳐서 고수레 한 다음 시루에 쪄서 안반 위에 놓고 떡메로 쳐서 조금씩 떼어 손으로 비벼서 둥글고 길게 문어발같이 늘이는데 이것을 권모(골무떡)라고 한다.”라고 기록되어 있다. 권모(拳摸)란 ‘주먹 권’, ‘잡아쥘 모’의 뜻을 지닌 이름이다. 골무떡이란 떡 반죽을 쳐서 가래떡과…
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파프리카와 뽕잎을 첨가하여 노란색, 붉은색, 초록색을 띠게 만든 떡.떡은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요리법으로 보인다. 곡물 가루 같은 식재료를 찔 수 있는 시루는 청동기 시대부터 발견되며 철기 시대에 들어오면서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다. 따라서 찌는 떡은 청동기 시대부터 형성되어 철기 시대에는 널리 이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. 떡은 지지는 떡과 구운 떡이 먼저 시작되었고 이후 삶는 떡, 찌는 떡의 순서로 발달되었다. 벼농사 중심의 농경 체제가 확립되었던 삼국 시대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떡은 다양한 형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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